재난 블록버스터, 달의 추락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리뷰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문폴입니다. 2022년 3월에 개봉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우리에게 영화 2012와 투모로우를 제작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재밌는 건 미국 영화이지만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많은 후원을 해준 미 중 합작 영화입니다. 문폴은 영화 제목 그대로 달이 지구로 떨어지는 재난 영화입니다.
달이 궤도에서 이탈함과 동시에 지구의 중력과 법칙이 깨지면서 바다에서는 해일과 땅에서는 지진, 모든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세계가 혼란에 빠지는데 거대한 달이 지구로 충돌하기까지 남은 30일 동안에 나사 연구원과 우주비행사와 우주 덕후 세 명이 힘을 합쳐 달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의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로 독일 출생의 1955년생입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인디펜던스 데이와 투모로우, 화이트 하우스 다운으로 거의 재난이거나 폭발해버리는 영화인데 진부하거나 매번 같은 스토리를 반복하지만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엄청난 CG를 보여주거나 합니다. 문폴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이 감독님의 영화에서는 항상 가족의 해피엔딩이 주를 이룹니다.
다음은 문폴의 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나사의 소속 직원인 조신더 파울러역의 할리 베리입니다. 할리 베리는 미국 출생으로 66년생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엑스맨의 스톰 역할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남자 주인공 브라이언 하퍼 역으로 패트릭 윌슨입니다. 브라이언은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로 영화 속에서 10년 전의 사고를 겪고 퇴직한 우주비행사입니다. 패트릭 윌슨의 대표작은 유명한 컨저링의 퇴마사입니다.
다음 우주 덕후 K.C의 역할을 맡은 존 브래들리입니다. 아마추어 인공구조물 전문가이지만 덕후의 이미지로 괴짜취급을 받습니다. 존 브래들리의 작품으로는 왕좌의 게임에서 샘웰 탈리 역을 맡았었습니다.
똑같은 공식
문폴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10년전의 한 사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브라이언과 조 파울러는 동료들과 함께 인공위성 수리를 하기 위해 우주로 떠납니다. 조용한 우주에서 순조롭게 수리를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우주 이상 현상 발생으로 동료를 잃고 조 파울러와 함께 지구로 돌아가는데 나사에서는 잘못을 브라이언에게 돌리고 그를 해고합니다. 브라이언은 이상현상으로 일어난 일였기 때문에 나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으나 졌고 브라이언이 감당해야 하는 건 파산과 이혼이었습니다.
우주 덕후인 KC는 평소 관심 있게 보던 달의 궤도가 이상해진 것을 알고 더 자세하게 알기 위해 에드워드 교수의 사무실로 몰래 잠입해 달의 궤도가 변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나사에게 전달하려고 하지만 나사는 KC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KC는 우주비행사였던 브라이언을 만나게 되고 또 브라이언에게 달의 궤도가 바뀐 것을 전달하지만 브라이언 역시 KC의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한편 나사의 부국장인 조 파울러는 달의 궤도가 변했다는 나사의 연락을 받습니다. 나사에서는 달의 궤도가 변하면서 지구에 일어날 사고를 걱정하면서 달로 우주선을 보냈지만 알 수 없는 것에 우주선이 파괴되고 나사는 혼란에 빠집니다.
브라이언은 집에서 뉴스로 달의 궤도가 바뀐 것을 보고 KC를 찾습니다. 하지만 KC는 달에 발이 달려있는 거대구조물일 거라는 해석에 황당했지만 갑자기 해일이 일어나 함께 이동합니다. 나사 부국장인 조는 자신과 함께 일했던 브라이언과 알아보기 위해 군인을 보내고 브라이언과 KC는 영문을 모르고 나사로 오게 됩니다.
조와 브라이언과 KC는 달에 가서 해결해보는 것으로 임무를 시작합니다. 가족들의 생사가 걸린 일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우주로 가게 됩니다. 여기까지 결말 직전의 이야기입니다. 결말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스포 하지 않겠습니다.
가벼운 가족 영화
영화의 결말이 결코 단순하지는 않지만 결과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도 있어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그냥 재난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뭔가 특별한 내용은 없고 다른 재난 영화에서 봤던 플랫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 설명에서 보았듯이 문폴도 역시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내용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부모를 위해 아들을 위해 세상을 살라기 위해 우주로 가는 주인공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가족 감동 영화를 우리나라 영화에서 많이 경험해봤기 때문에 큰 감흥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가벼운 감동 영화로는 괜찮습니다.
※ 극한의 공포감을 선사해주는 재밌는 영화 여기 있습니다.
폴: 600미터 스릴, 극한의 공포감
☞ TV 타워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입니다. 영화 47미터 제작진이 만든 스릴러 영화입니다. 개봉일은 22년 11월이었습니다. 스콧 만 감독 작품으로 주연 배우는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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