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멜로디 스릴, 반전 가득한 인도 영화

믿고 보는 인도영화

 

출처_네이버 영화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영화 리뷰입니다.

이번 영화는 제가 한국 영화 올빼미를 보고 떠올린 인도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입니다.

내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주인공이 맹인이라는 점과

사건 내용이 비슷해 아직 못 보신 분들께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

러닝타임은 139분

개봉일은 2019년 8월 입니다.

감독 스리람 라그하반

출연으로 아카시 역에 아유쉬만 커라나, 시미 역에 타부, 소피 역에 라디카 압테 등입니다.

 

출처_네이버 영화

 

영화 줄거리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 연기를 하며 살아가는 아카시는 우연히 만난 소피를 통해 레스토랑에서 피아니스트로 일을 하게 됩니다. 라이브 공연을 하던 어느 날 레스토랑에 자주 오던 옛날 배우 프라모드는 아카시의 연주 실력에 놀라워하며 자기 아내를 위해 피아노 공연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며칠 후 아카시는 프라모드 집에 방문합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그의 아내 시미였고 시미는 남편이 출장을 갔다고 하며 없다고 하는데 아카시는 깜짝 선물로 연주를 한다고 하며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집에 들어가던 아카시는 속으로 깜짝 놀라며 식은땀을 흘리지만 맹인 연기를 하고 있어 티 내지 않습니다.

 

출처_네이버영화

아카시가 놀란 이유는 연주를 부탁한 프라모드가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고 시미의 내연남이었던 마노하르가 아카시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노하르는 지역경찰관이었고 시미는 그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는데 깜짝 방문한 프라모드에게 들켜 그렇게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들은 아카시가 눈을 못 보는 줄 알고 아카시가 피아노 연주를 하는 동안 프라모드를 치우고 사건을 수습합니다. 연주를 끝낸 아카시는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려고 경찰서에 가지만 마노하르가 경찰관으로 있어 신고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시미와 마노하르는 프라모드를 몰래 강가에 버려두면서 단순 사고 처리됩니다.  다음 내용은 중요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전의 피아노 멜로디

중반부부터 영화의 내용이 급 전개가 되면서 심각해지긴 합니다만 결말까지 반전의 반전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영화의 결말은 열려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마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인도 영화라 피아노 연주와 음악적으로 뛰어났습니다. 다행히 춤을 추고 노래하는 장면은 없어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소재 자체가 생각지도 못했던 소재라 지루할 틈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영화 올빼미와 닮은 블라인드 멜로디 추천합니다.

신선한 반전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드리고 싶었던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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