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 4년 만에 개최 광양매화축제 남도 봄소식

다시 만난 매화, 광양매화축제

 

광양매화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3월 봄 축제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우리나라 봄 축제로 대표적인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축제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년, 21년, 22년 취소되었고

이번 23년 3월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됩니다.

 

광양매화축제

 

광양시에서 선택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반갑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입니다.'라고 합니다.

4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것을 콘셉트로 잡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광양매화축제의 슬로건은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입니다.

축제 기간은 2023년 3월 10일(금) ~ 3월 19일(일)이며 총 10일간 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 섬진마을입니다. 

 

백매화, 홍매화

 

이번 매화축제에서는 매화꽃만 눈으로 보고 떠나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AR 포토존과 매화꽃길을 걸으면서 어울리는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이색적이고 다채롭게 축제를 계획 중이라 합니다. 요즘 뜨는 길거리 마켓이나 감성적인 소품 마켓을 지역 청년들과 셀러들이 참여해 리버 마켓도 열릴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먹거리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홍쌍리 명인의 쿠킹클래스와 명인의 매실밥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화축제

 

매화축제가 열리는 매화마을은 섬진강에 인접해 있어 섬진마을로 불립니다. 백운산 자락에 매화단지가 대규모로 있기 때문에 매화가 열리는 3월마다 수많은 매화꽃이 피어 매화축제가 열립니다. 95년 3월에 청매실 농원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기간에 매실의 판매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매실을 가공한 전통주나 매실정과, 매실 아이스크림도 함께 판매합니다.

 

청매실, 매화나무

 

매화에 대해

 

 

매화나무는 장미과 낙엽활엽수입니다.

매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가 매실입니다.

매화꽃은 난,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라고 합니다.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는

선비의 절개를 상징합니다.

개화시기는 1월에서 4월까지이고

붉은색과 백색이 있는데 백색의 매화는

벚꽃과 같아 헷갈리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매화 축제

 

가장 큰 차이는 향기로 벚꽃은

향기가 없고 매화는 향기가 있습니다.

매화축제에서 매우 향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결백, 기품입니다.

매화나무에서 매화꽃으로 차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향기가 좋고 맛은 좀 쓴 편입니다.

매화차의 효능은 기침과 갈증 해소입니다. 

 

 

축제위치와 안내

 

광양매화축제의 위치입니다. 

네이버 지도

 

매화마을 안내도입니다.

 

축제 초입에 주차장이 있지만 중간지점에

청매실 농원 주차장도 자리가 여유가 있으니 잘 선택해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등산로부터 시작해 전망대와 매실농원 그리고 영화 촬영지도 있으니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광양매화축제

 

청매실 농원 주차장 위치

네이버 지도

 

광양 축제 정보와 관련 홈페이지입니다.

아직 축제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없으니 추후에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관광지도와 다양한 축제 및 체험 그리고 추천 먹거리와 숙박업소에 관한 정보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으니 축제와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접속해 보시기 바랍니다.

 

 

 

※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축제 꼭 방문해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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